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금 우리 학교는(드라마)/줄거리 (문단 편집) === 7회 === 특임대 소속 이재준 하사가 작전에 투입되며 7화가 시작한다. 작전에 들어가기 앞서 어머니와 통화를 하는데 어머니는 얼른 집으로 돌아오라고 재촉하지만 이 하사는 자신은 괜찮다며 어머니를 안심시킨다. 그러나 이 하사는 결국 작전 중 좀비에게 물려 감염되었으며, 계엄사령부로 끌려간다. 한편 10월 9일 병찬은 좀비의 체온을 올리면 백혈구를 다시 활성화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여 백신 발명의 실마리를 찾게 된다. * 2학년 5반 온조는 수혁과 남라에게도 카메라를 건네지만, 둘다 남길 메시지가 없다고 한다. 온조가 간 후 남라는 수혁에게 아까 너를 물고싶었지만, 수혁이 처음으로 본인을 이름으로 불러주면서 깼다고 한다. 그러자 수혁은 이름을 부르면 자신이 남라를 좋아하는 사실을 들킬 것 같았다면서 고백하고, 남라도 캠코더에 대고 좋아한다고 말하며 둘은 키스를 한다. 그런데 갑자기 남라가 다른 학생들은 듣지 못하는 이상한 소리를 듣고[* 숙직실에서 은지가 토하는 소리를 들은 것.], 곧이어 주변 학생들의 몸에서 나는 소리도 들을 수 있게 된다.[* 대수의 꼬르륵 소리, 우진의 방귀소리, 그리고 '''나연의 발소리''' 등] 남라는 여기 이상하다며 얼른 나가자고 하고, 온조는 책걸상을 가운데에 쌓아 바리케이트를 치고 캠코더를 켜 소리를 내 좀비를 모두 앞문 쪽으로 유인해 그 틈에 뒷문으로 탈출하자는 작전을 세운다. 대수는 공부는 못해도 머리는 좋다며 칭찬 아닌 칭찬을 하고, 청산과 다른 학생들도 동의하며 다 같이 바리케이트를 치기 시작한다. 온조는 수혁과 남라에게 손에 묶인 끈을 풀라 하지만, 둘이 계속 괜찮다고 하자 보다못한 온조가 직접 풀어준다. 바리케이드를 모두 만들고 앞문에 남아있던 수혁, 남라, 온조가 차례차례 뒷문 쪽으로 넘어가는데 마지막 남은 청산은 문을 열 사람이 필요하다며 자신이 열겠다고 하고, 수혁도 다시 넘어가며 둘이 문을 열기로 한다. 머리를 쓰려면 끝까지 쓰라는 대수의 디스는 덤. 청산은 수혁에게 귀남과 있었던 일을 말하고, 수혁은 귀남이 떨어져 죽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자신은 계속 남라를 좋아해 왔으니 청산 보고 온조한테 잘해주라고 말한다. 둘은 문을 연 후 재빨리 뒤쪽으로 넘어가고, 작전대로 좀비들이 앞문으로 밀고 들어오기 시작한다. 준영이 캠코더와 연결한 음악실 TV에서 합창부의 합창[* 그레그리오 알레그리의 [[미제레레]]이다. 천주교 신자이거나 문명 시리즈를 플레이 해 본 시청자라면 눈치챘을 수도 있을 것이다.]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대수는 좀비들에게 큰 목소리로 쌍욕을 하고, 여학생들은 타악기를 두들기며 계속 좀비를 유인한다. 좀비들이 거의 다 교실로 들어오자 학생들은 뒷문을 통해 탈출하여 옥상 가는 계단으로 올라간다. 그러나 옥상 문은 잠겨 있었고, 비밀번호로 잠겨 있어 아무리 문을 두들겨도 열리지 않는 상황이었다. 시간이 지나자 교실에서 다시 나온 좀비들이 문 두들기는 소리를 듣고 계단으로 올라왔고, 청산과 수혁은 스탠드를 이용해 좀비들과 싸우기 시작한다. 나머지 학생들은 장막을 이용해 좀비들의 움직임을 차단하려 한다. 그러나 좀비들 틈에 귀남이 섞여있었고, 결국 귀남이 장막을 젖히고 올라와 청산과 다시 대면하며 7화 종료. * 하리 일행 하리는 테니스장과 공사장을 거쳐 학교 뒷산으로 탈출하자고 한다. 그러나 체육관을 나가자마자 좀비들이 몰려오고, 설상가상으로 준성을 태운 들것도 부러지면서 넷은 다시 체육관으로 들어간다. 준성은 그냥 자기를 놓고 가라고 하지만, 하리는 들것을 더 튼튼하게 만들자고 제안한다. * 귀남 학교 건물 밖을 돌아다니던 귀남은 차 밑에 숨어있던 명환을 발견해 그곳으로 들어간다. 명환은 같이 도망치자며 작전을 세우지만 그것은 사실상 귀남을 미끼로 쓴 후 명환만 생존하는, 수가 뻔히 보이는 작전이었고 귀남은 거부한다. 명환은 귀남을 협박하지만 귀남은 자신이 이제 명환의 따까리가 아니라며 차 밖으로 명환을 잡아끌어 손목을 부러뜨리고 좀비들한테 먹여버린다. 이후 음악실에서 나는 소란을 듣고 청산 일행을 다시 추적하기 시작하고, 결국 옥상 계단으로 올라가 청산과의 재회에 성공한다. * 은지 은지는 숙직실의 손잡이를 맨손으로 따고 들어가는데, 숙직실에는 학생부장 겸 국어교사 정용남이 숨어있었다. 용남이 바라보는 앞에서 은지는 배가 너무 고프다며 수조 속 금붕어를 뜯어먹고, 그녀가 제정신이 아니라고 생각한 용남은 대용량 보온병으로 은지의 머리를 후려치지만 은지는 쓰러지지 않는다. 그러자 용남은 칼을 집어들지만 은지는 그가 본인에게 "왕따 당할 만하니까 당한거 아니냐"고 말하며 [[2차 가해]]를 저지른 사실을 말한 후 그의 옆구리를 뜯어먹는다. * 철수 옥상에 홀로 남은 철수는 청산 일행이 문을 두들기는 소리를 듣고 열어줄까 말까를 고민하다가 결국 열어주지 않는다. 그 때 철수를 본 구조 헬기가 옥상에 착륙하고, 구조대는 철수에게 다른 친구들은 더 없냐고 묻지만 철수는 선뜻 대답하지 못한다. * 소주 물 밖으로 나온 소주는 지구대로 들어가 옷을 갈아입고 무기고의 문을 따서 총을 획득한다. 밖으로 나가 다가오는 좀비들을 총으로 쏴죽이며 딸이 있는 효산고로 향한다. * 재익 일행 계속 겁을 내며 딴지를 거는 호철에게 재익은 경찰의 사명감에 대해 이야기하고, 어린이도 호철에게 겁나면 여기 있으라고 말하며 호철에게 한방 맥인다. 결국 넷은 오토바이를 타고 떠나는데 호철이 계속 비명을 지르면서 오히려 좀비들을 더 끌어모으고 만다(...) 막다른 골목의 샛길을 이용해 좀비들을 따돌린 후 다시 달려가는데 유치원 지붕에 도망쳐 있던 [[귤까는 소리]]가 살려달라고 소리친다. 호철은 그냥 가자고 하지만 지나칠 수 없었던 재익은 그를 구하기 위해 지붕 위로 올라가는데, 호철은 어린이와 함께 그냥 오토바이를 타고 떠나버리며 재익을 배신한다. * 격리소 [[진선무]] 계엄사령관은 이재준 하사를 질병관리청으로 옮기자는 부하의 제안에 어떤 이유라도 격리지역을 벗어나면 안된다며 여기서 실험을 진행하자고 한다. 또한 계엄령이 내려진 상황이라 부모 동의 없이 곧바로 실험을 진행해도 되는 상황이지만 선무는 부모를 찾아가 동의를 얻으라고 지시하며 그것이 군의 도리라고 말한다. 이후 선무는 국방위 소속 박 의원을 만나러 가 그녀의 면전에 대고 국회의원이라고 해서 특혜는 없다고 못을 박는다. 하지만 박 의원은 전쟁에서 이겨도 학교가 없어지면 지는 거라면서 효산고에 헬기를 보내달라고 부탁하고, 선무는 [[UH-60|블랙호크]]라도 동원해서 효산시 학교들을 돌아보라고 지시한다. [각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